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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늘어가는 베네수엘라…'기적 같은 구조의 순간' [TF사진관]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소속 소방대원들이 28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지진 붕괴 건물 속에서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다. 연쇄 강진이 베네수엘라를 강타한지 나흘 만의 생환이다. /라과이라=AP.뉴시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소속 소방대원들이 28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지진 붕괴 건물 속에서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다. 연쇄 강진이 베네수엘라를 강타한지 나흘 만의 생환이다. /라과이라=AP.뉴시스

28일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카라베예다 해안 상공에서 본 붕괴 건물의 잔해. /라과이라=AP.뉴시스
28일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카라베예다 해안 상공에서 본 붕괴 건물의 잔해. /라과이라=AP.뉴시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베네수엘라 강타한 연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450명으로 늘었다.

2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TV 연설을 통해 "현재까지 최소 1450명이 사망하고 315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라과이라 카라베예다 해안 붕괴 건물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라과이라=AP.뉴시스
라과이라 카라베예다 해안 붕괴 건물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라과이라=AP.뉴시스

사망자는 전날 집계된 1430명에서 20명 증가한 수치다. 부상자는 3150명, 이재민은 1만2721명이라고 로드리게스 의장은 밝혔다.

붕괴 벽면에서 수색 작업하는 구조 요원들. /라과이라=AP.뉴시스
붕괴 벽면에서 수색 작업하는 구조 요원들. /라과이라=AP.뉴시스

로드리게스 의장은 "우리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있다"면서 "1만2721명이 피란했고 병원을 포함해 건물 774개가 파손되거나 붕괴됐다"고 했다.

미국 파견 구조 요원들이 잔해에 갇힌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다. /라과이라=AP.뉴시스
미국 파견 구조 요원들이 잔해에 갇힌 생존자를 구조하고 있다. /라과이라=AP.뉴시스

또 구조대원 2624명과 수색견 137마리 등을 지원한 국제사회에 대한 감사도 표했다.

강진으로 붕괴된 건물에서 구조된 남성. /라과이라=AP.뉴시스
강진으로 붕괴된 건물에서 구조된 남성. /라과이라=AP.뉴시스

베네수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39초 간격으로 규모 7.2와 7.5의 연쇄 지진이 발생했다. 첫 지진 후 총 430차례가 넘는 여진도 잇따랐다.

건물 잔해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한 생존자의 모습. 프랑스 시민단체와 미국에서 파견된 구조대원들이 구조해 구급차로 이송하고 있다. /라과이라=AP.뉴시스
건물 잔해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한 생존자의 모습. 프랑스 시민단체와 미국에서 파견된 구조대원들이 구조해 구급차로 이송하고 있다. /라과이라=AP.뉴시스

베네수엘라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심각한 장비 부족으로 구조 지연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실종자의 생환 위해 구조 작업 이어가고 있는 베네수엘라. /라과이라=AP.뉴시스
실종자의 생환 위해 구조 작업 이어가고 있는 베네수엘라. /라과이라=AP.뉴시스

구호 식량을 배급받기 위해 줄 선 베네수엘라 사람들. /라과이라=AP.뉴시스
구호 식량을 배급받기 위해 줄 선 베네수엘라 사람들. /라과이라=AP.뉴시스

실종자의 정보가 적힌 벽보 옆으로 붕괴된 건물의 모습. /라과이라=AP.뉴시스
실종자의 정보가 적힌 벽보 옆으로 붕괴된 건물의 모습. /라과이라=AP.뉴시스

수색 및 구조 인력이 수습된 시신을 옮기고 있다. /라과이라=AP.뉴시스
수색 및 구조 인력이 수습된 시신을 옮기고 있다. /라과이라=AP.뉴시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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