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170여 개 동, 7개 노선, 83개 역'을 의미하는 숫자가 적힌 종이를 붙인 채 도시철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오 후보는 이날 도시철도 공약을 발표, "7개 노선 조기 착공·조기 완공을 통해 서울 어디서나 ‘내집 앞 10분 전철역’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현재 7개 노선 중 △우이신설연장선(솔밭공원~방학역) △동북선(왕십리역~상계역) 등 2개 노선은 각각 2032년과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5개 노선 중 면목선(청량리~신내)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후 기본계획 수립 중이며, △난곡선(보라매공원~난향동) △목동선(신월동~당산역)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역) 등 3개 노선에 대해서는 "사업성을 끌어올리고 제도 개선을 병행해 조속히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이 취소된 서부선(새절역~서울대입구역)에 대해서도 "조속히 ‘민자투자 재공고’를 실시해 기존 민간 사업자를 대체할 새로운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는 한편, 재정사업 전환 준비도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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