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남윤호 기자] 유용배 인천공항본부세관 마약조사2과장이 1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공항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열린 마약 MDMA(엑스터시) 제조 시설 적발·압수 및 유통일당 검거 브리핑을 하고 있다.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베트남발 항공특송화물을 이용해 마약류 원료물질을 밀수입한 뒤 국내에서 MDMA를 제조한 베트남 국적 마약조직원 3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다. 이들 조직이 밀수입한 마약류 원료물질은 사프롤과 MDP-2-P 글리시디에이트 등 총 5.4kg으로 시가 8억 8천만 원(29,430명 동시 투약분) 상당이다.

적발된 조직이 제조한 약물 MDMA는 일명 엑스터시라고 불리며 클럽 같은 장소에서 젋은이들이 남용하기 쉬운 마약으로 강한 환각작용을 유발한다.

박헌 인천공항세관장은 "이번 사건은 관세청이 MDMA 원료물질의 밀수입부터 국내 제조·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적발한 최초 사례"라며 "이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류 등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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