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금융회사의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전년보다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택담보대출이 가계대출 증가세를 밀어올리는 만큼 금융사의 주담대 목표치를 별도로 관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억원 위원장은 "가계부채는 한국 사회의 굉장한 잠재적 리스크이기 때문에 신경을 더 써서 일관되게, 확고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전 금융권 관리목표를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목표치를 부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율이 약 1.8%인데 이것보다는 조금 더 낮게 해서 엄격하게 관리하겠다"며 "최종적인 수치들은 관계부처와 내부적으로 협의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까지 가계대출은 총량 목표만 봤는데 앞으로는 주담대도 같이 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며 "주담대에 대해 별도로 관리 목표치를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새희망홀씨, 중금리 대출 등 포용금융과 중저 신용자에 대한 자금공급 위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고 설명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