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 증인 명단에 김범석 쿠팡Inc CEO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국회 과방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 실시안을 의결했다.

여권이 추진한 이번 청문회는 과방위를 비롯해 정무위원회·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 등 6개 상임위가 참석하는 연석 청문회다.

또 과방위는 이번 청문회의 증인으로 김범석 쿠팡Inc CEO를 비롯해 박대준·강한승 쿠팡 전 대표,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 이사 등 관계자 14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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