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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또 한 번의 상승 '우주로 쏘아올린 한국의 기술' [TF사진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더팩트ㅣ여수=박헌우 기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누리호 4차 발사 시각은 27일 오전 1시 13분으로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상황, 우주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정대로 발사에 성공했다.

누리호는 지구 오로라 관측을 위해 처음으로 야간에 발사됐다. 당초 0시 55분 발사 예정이었지만 엄빌리칼 회수 압력 센서의 신호 이상으로 발사 시간이 18분 연기됐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누리호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포함한 총 13기의 위성을 싣고 우주로 향했다. 이들 위성은 우주의약, 위성 폐기, 항법, 지구 관측, 6G 통신 등 폭넓은 분야의 실증에 나선다.

한편 이번 누리호 4차 발사는 2023년 5월 이후 약 2년 반 만에 이뤄졌다.

2009년 나로호 1차 발사 이후 한국에서 발사된 7번째 발사체다. 민간 주도로 만들어진 국내 첫 우주 발사체이기도 하다.

이번 발사체는 민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 전 과정을 주관했다. 이번 발사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발사체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cjg05023@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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