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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연기인생' 고 이순재... 영정 옆 빛나는 금관문화훈장 [TF사진관]
정부가 고 이순재 배우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한 가운데 25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영정 옆에 훈장이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부가 고 이순재 배우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한 가운데 25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영정 옆에 훈장이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부가 고 이순재 배우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한 가운데 25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영정 옆에 훈장이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정부가 고 이순재 배우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한 25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영정 옆에 훈장이 놓여 있다.

정부가 고 이순재 배우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한 가운데 25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영정 옆에 훈장이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고 이순재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고인의 빈소를 찾아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정부가 고 이순재 배우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한 가운데 25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영정 옆에 훈장이 놓여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고인은 2018년 10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어 금관문화훈장에도 추서되면서 고 이순재는 배우로서 2021년 윤여정과 2022년 이정재 이후 세 번째 수여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문체부는 "고 이순재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해 반세기가 넘는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최고참 현역 배우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140편이 넘는 작품활동으로 드라마를 넘어 연극, 예능, 시트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에 대한 진정성과 인간적인 모습으로 전 연령층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추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고 이순재는 25일 새벽 건강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56년 데뷔 이후 각종 드라마와 연극 무대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며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 고인은 1992년 14대 총선에서 서울 중랑 갑 지역구에 당선돼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고인의 장례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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