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의 4차 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5일 전남 고흥 발사대에서 발사체 기립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 향해 기립한 누리호의 모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누리호의 4차 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5일 전남 고흥 발사대에서 누리호의 기립 작업이 완료됐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후 1시 36분 누리호를 발사대에 기립 및 고정하는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4차 발사 위해 이송되는 누리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후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 등을 공급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작업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발사대 향하는 누리호의 모습.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누리호의 발사 예정 시각은 27일 0시 54분이며 최종 발사 여부와 시각은 26일 열리는 발사관리위원회에서 확정될 전망이다.

관계자들이 발사대에서 누리호의 기립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4차 발사 앞두고 발사 준비하는 누리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대에서 기립 준비하는 누리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누리호가 4차 발사를 위해 기립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 겨냥한 누리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기립 작업을 마친 누리호가 발사를 위한 후속 작업에 돌입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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