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용산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로 이전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다음 달 대통령 집무실과 주요 시설을 청와대로 순차 이전하며 3년 7개월만에 '용산 시대를 끝내고 다시 청와대로 복귀한다.

대통령실 내 춘추관 등 일부 시설이 12월 14일 전후로 청와대로 복귀할 예정이며 대통령 집무실 이전도 연내 완료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통령 관저는 보안시설 정비와 내부 보수 공사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6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용산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공사가 연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라며 "관저는 보안 문제로 내년 초 또는 상반기까지 봐야 한다"고 밝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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