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핼러윈 데이인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경찰은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선정한 중점 관리 지역 29개소 외에 4개 지역을 추가 발굴해 총 33개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 지역은 △이태원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역 △논현역 △종로 익선동 △명동거리 △성수동 카페거리 △왕십리역 △건대 맛의거리 △신촌 연세로 △발산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관악 샤로수길 △신림역 등이다.

또 31일과 다음 달 1일 사고 위험성이 높은 경사로 등에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지자체 공무원 등과 합동으로 인파 진·출입 통제와 우회로 안내, 군중 과열 및 마찰 방지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인파 사고 위험으로 인해 지방정부에서 인파 해산·행사 중단을 권고할 경우에는 경찰력을 적극 투입해 보행안전 및 질서 유지, 교통 관리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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