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한중일 간 교류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3'의 협력으로 이어지고 아세안+3에서의 협력이 한중일 간 교류를 견인하는 선순환을 위해 중국, 일본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 스캠 사태와 관련해서는 "최근 스캠센터 등 조직적 범죄단지를 중심으로 한 초국가범죄가 수많은 사람들의 안전과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한국은 아세아나폴과 긴밀히 협력해 초국가범죄의 확산을 막고 더 나아가 범죄단지를 근절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동티모르 등 아세안 국가 11개국과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국이 참여하는 역내 협력 정상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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