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운데)와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PC방에서 열린 한가위 기념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 '스타 정치인'에 참가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PC방에서 열린 한가위 기념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 '스타 정치인'에 참가해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제안하고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기로 한 정치인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는 모경종 의원의 불참으로 여야 대결이 이뤄지지 않았다.

모경종 의원은 2일 SNS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대회 참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불참의 뜻을 밝혔다. 이어 "지금은 단일대오를 이뤄 싸워야 할 때"라며 "현안 해결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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