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된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남윤호 기자

출국 수속을 앞둔 여객이 카트에 앉아 독서를 하는 모습.

[더팩트ㅣ인천국제공항=남윤호 기자]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된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총 245만3000명으로 일평균 기준 22만3000명일 것으로 예측했다.

추석 황금연휴의 시작.

이는 일평균 20만명이 이용했던 지난해 추석 연휴와 대비해 11.5% 증가한 수치다.

여객들로 북적이는 인천공항.

공사 공항산업기술연구원에 따르며 연휴 기간 중 가장 여객이 많은 날은 3일로 23만9000명이 인천공항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긴 황금연휴에 여행을 기다리는 여객들.

제 짐은 제가 챙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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