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개입 의혹 관련 긴급현안 청문회'가 실시되고 있다. 이번 청문회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 전원이 불참한 가운데 실시됐다. /국회=남윤호 기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출석요구에 대한 의견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개입 의혹 관련 긴급현안 청문회'가 실시되고 있다. 이번 청문회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 전원이 불참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열린 청문회에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 전원이 불참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판사,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오민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또한 참석하지 않았다.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개입 의혹 관련 긴급현안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복소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 사무처장(왼쪽)과 참고인으로 참석한 김선택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추미애 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증인 중 유일하게 복소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 사무처장이 참석했고 참고인으로 강지호 기자, 김경호 변호사, 김선택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열린 청문회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해 오경미, 이흥구, 이숙연, 박영재 대법관이 불출석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판사,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오민석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또한 참석하지 않았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제출한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들어보이는 김용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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