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재향군인의 날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재향군인의 노고를 감사하는 날이다.
'지켜낸 시간, 이어갈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 총리와 이학영 국회부의장, 여야 국회의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이두희 국방부 차관 등을 비롯해 전국 읍·면·동회 이상 임직원, 해외 12개국 22개 지회장, 6·25전쟁 참전용사, 월남전 참전용사, 예비역단체 및 보훈단체, 향군 국토대장정 완주 대학생 등 약 5000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오늘의 기념식은 현재와 미래의 안보를 다짐하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민 통합의 장"이라며 "정부는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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