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나경원 동작을 의원 등 내빈들이 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신청사에서 열린 '개청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동작구가 개청 45년 만에 새로운 청사로 이전했다.
동작구청 신청사(장승배기로 70)는 연면적 44,672㎡,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동작행정타운플라자(상가, 푸드코트)가 들어선 국내 최초의 '관상복합청사'로 행정업무와 상업시설이 결합된 형태다.

지하 1층은 △아트리움홀 △동작오픈스튜디오 등이 들어서 어린이 동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영상제작·방송촬영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1층은 구청장 집무실을 재현해 청사를 찾는 누구나 집무실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필요시에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정책 의견 수렴 공간으로 쓰인다.

1.5층은 구민들이 일상생활 중 언제든 찾아와 편히 쉴 수 있도록 커뮤니티 카페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종 이벤트와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위해 야외에 △필로티공간 △북측광장 등을 조성했다.
업무공간인 2층~10층은 구청장실과 구의회를 비롯해 총 41개의 부서가 배치됐다. 2층에는 주민이 자주 찾는 여권, 교통, 부동산, 세무 분야를 한곳에 모은 '통합민원실'을 구축해 민원 편의를 향상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청사는 관청과 민간 상업시설을 결합한 독보적 형태의 '관상복합청사'로 동작구의 인기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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