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기업성장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기업성장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제인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공동으로 기업성장포럼 출범식을 열고 '기업성장포럼'을 발족했다.

이들은 "법제 전반의 계단식 성장억제형 규제와 경제형벌 규정으로 인해 기업가 정신이 약해지고 있다"며 "성장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고 그에 찾게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김영훈 노동부 장관, 문신학 산자부 1차관,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사회수석부의장, 김은혜 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기식 미래연구원장 등 각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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