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의 김형수 특검보가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다.
이날 오후 1시 18분께 법원에 도착한 한 전 총리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24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위증, 허위공문서 작성, 공용서류 손상, 대통령 기록물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 등 6가지 혐의를 적용해 한 전 총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영장 청구 사유는 범죄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 재범의 위험성 등이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