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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더 늦기 전에 단계적이고 연속적인 개헌 필요" [TF사진관]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7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7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국회 원내정당 대표 의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7주년 제헌절 기념식에서 제헌헌법 전문을 낭독하고 있다.
국회 원내정당 대표 의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7주년 제헌절 기념식에서 제헌헌법 전문을 낭독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7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하고 있다.

경축식 행사장 입장하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참석자들.
경축식 행사장 입장하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참석자들.

참석자들과 인사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참석자들과 인사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와 인사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와 인사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우 의장은 이날 경축식에서 "국회와 정부, 국민이 모두 흔쾌히 동의할 수 있는 최소 수준의 개헌으로 첫 발을 떼야 한다"며 "더 늦기 전에 시작해야 한다. 전면적 개헌보다 단계적이고 연속적인 개헌이 필요한다"고 밝혔다.

국기에 대한 경례하는 참석자들.
국기에 대한 경례하는 참석자들.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는 김형두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조희대 대법원장.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는 김형두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조희대 대법원장.

영상 시청하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참석자들.
영상 시청하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참석자들.

그는 "국민이 함께 만드는 헌법을 목표로 개헌 시기와 방식, 절차를 검토하겠다"며 "여야, 정부와도 협의하고 국민 여론도 수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비상계엄을 거치면서 제도 빈틈을 메워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졌다"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비상계엄 통제 장치 도입 등은 여야 막론하고 공언한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영상으로 소개되는 국회 77년 역사 소장자료들.
영상으로 소개되는 국회 77년 역사 소장자료들.

기념사 하는 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장.
기념사 하는 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장.

경축사 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경축사 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그러면서 "대내외 경제 여건과 향후 정치 일정,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한 정부가 안정화되는 시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 구성이 완료되고 시급한 민생과 개혁 과제가 가닥을 잡아가는 시기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제77주년 제헌절 경축식'
'제77주년 제헌절 경축식'

제헌헌법 전문 낭독하는 국회 원내정당 대표 의원들.
제헌헌법 전문 낭독하는 국회 원내정당 대표 의원들.

기념사진 촬영하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대철 헌정회장,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
기념사진 촬영하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대철 헌정회장,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

우 의장은 "헌법의 중요성과 상징성에 걸맞게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한다"며 제헌절의 공휴일 지정도 제안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에게 국민훈장 수여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진표 전 국회의장에게 국민훈장 수여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ha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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