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남용희 기자] SK텔레콤 신규 영업 재개가 시작된 2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시내의 한 SKT 직영점 앞으로 시민이 지나고 있다.

지난달 5일부터 영업을 중단한 SK텔레콤은 이날부터 신규 영업을 재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이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유심 물량을 확보할 수 있고, 예약시스템이 시행·안정화 됐다"며 "SK텔레콤에 내린 행정지도의 목적이 충족돼 신규영업 중단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되는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1일 유심 교체 물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공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SK텔레콤의 신규 모집을 전면 중단하라고 권고했고, 이에 SK텔레콤은 지난달 5일부터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 등의 영업을 중단하고 유심 교체 작업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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