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황영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장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3대 지원사업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정부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3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정책으로는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공과금과 4대 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크레딧 형태로 50만 원을 지원하는 부담경감 크레딧을 시행한다.

또한 NICE 신용점수 595점~839점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경영활동에 소요되는 운영자금으로 최대 1000만 원 한도 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하는 비즈플러스카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시작하는 부담경감 크레딧은 1조 5660억 원, 비즈플러스카드는 70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와함께 배달·택배 실적이 있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배달·택배비용을 최대 30만 원 지원한다. 정부는 3대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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