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울월드컵경기장=남용희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최종 10차전 홈 경기에서 쿠웨이트를 4-0으로 크게 이겼다.

이날 홍명보호는 안방에서 쿠웨이트를 상대해 전진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이강인, 오현규, 이재성의 연속 득점으로 4점 차 골잔치를 벌이며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최종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앞서 9차전 이라크 원정에서도 2-0 승리를 거둔 홍명보호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고, 이날 승리로 B조 1위로 본선 무대에 나서게 됐다. 또 16년 만에 월드컵 예선을 무패로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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