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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아기 속싸개 싸기, 목욕, 트림 교육' [TF사진관]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초보 엄마 아기 돌보기 실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 전후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기 모형을 활용한 속싸개 싸기, 목욕, 트림 시키기 등 신생아 다루는 법과 모유 수유법을 배우게 된다.

출산 후 아기의 오감 발달과 성장을 돕는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은 생후 3~5개월 아기와 보호자 사이의 애착 형성을 돕고, 신체 발달에 기여 하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임신맘 구강교실, 출산 준비를 위한 라마즈 호흡법, 임산부 영유아 응급상황대처법, 고령 산모를 위한 Good맘 Good타임 해피 교실도 있다.

최근 결혼이 늦어지면서 만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중이 36%를 넘어서 고령 임신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 모자보건 단체들이 정한 22일 세계임신중독증의 날을 맞아 고령 산모가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의 하나가 임신중독증이다.

고령 임신은 여러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임신 할 가능성이 높아져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서울에서 출생아가 많은 송파구는 2014년 전국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열고 저출산 시대 양질의 모자보건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왔다.

서강석 구청장은 세계임신중독증의 날을 맞아 출산 전후 "건강한 출산과 건강한 양육 환경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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