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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방탄조끼·유리·입법 필요없다" 김문수, 이재명 작심 비판 [TF사진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앞 광장에서 지지자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앞 광장에서 지지자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이날 유세 연설에서 김문수 후보가 자신은 방탄 조끼가 필요없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비판하고 있다.
이날 유세 연설에서 김문수 후보가 자신은 방탄 조끼가 필요없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비판하고 있다.

서초 유세에 몰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
서초 유세에 몰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앞 광장에서 지지자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저는 방탄조끼 안 입었다. 방탄유리도 필요 없다. 방탄 입법도 필요없다"며 "자기 지은 죄가 얼마나 많으면 방탄 조끼도 모자라서 방탄 유리를 앞에 두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비꼬았다.

서초 유세에 몰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

이어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위반 혐의 대법원 파기환송 선고를 언급하며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하니까, 청문회를 하겠다. 특검을 하겠다. 대법관을 100명으로 늘리겠다. 이렇게 대법원 자체를 완전히 쥐고 흔들면서 자기 방탄을 할려고 하는 이런 것 용서할 수 있느냐"며 목소리 높였다.

서초 유세에 몰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

또 "국회에 의석이 많다고, 지금 190석 넘는 국회 의석으로 공직선거법을 고쳐서 선거법에 허위사실 유포죄를 없애겠다. 이렇게 법안을 내놓고 본회의 통과만 남아있다"며 "이게 말이 되느냐. 정말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말했다.

서초 유세에 몰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

김 후보는 "자기 자신이 지은 죄를 반성해야지 방탄유리, 방탄조끼, 방탄 입법으로 지은 죄를 씻을 수 없다"며 "우리 대한민국이 이렇게 범죄자들이 국회를 쥐고, 범죄자들이 대법원부터 사법기관을 다 쥐고, 범죄자들이 자기 마음데로 법을 만들어서 자기 방탄 입법을 하고 있는 이 행태를 언제 심판할 수 있겠느냐"고 호소했다.

서초 유세에 몰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

서초 유세에 몰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

서초 유세에 몰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

서초 유세에 몰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

서초 유세에 몰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

서초 유세에 몰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

서초 유세에 몰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

서초 유세에 몰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

서초 유세에 몰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

서초 유세에 몰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

서초 유세에 몰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

서초 유세에 몰린 김문수 후보의 지지자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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