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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만찬 회동' 법정서 붉은 패션 맞춘 윤석열-김계리 [TF사진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으로 출석한 가운데, 오른쪽 김계리 변호사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으로 출석한 가운데, 오른쪽 김계리 변호사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 붉은 넥타이를 매고 출석한 가운데, 오른쪽 붉은 코트를 입은 김계리 변호사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주말 '윤어게인 신당' 창당에 나섰던 김계리·배의철 변호사를 사저에서 만나 만찬 회동을 가지며 창당 움직임이 물밑에서 전개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2차 공판에 출석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날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처음 일반에 공개됐다. 앞서 지난 14일 열린 1차 공판에서는 법정 촬영이 불허됐으나, 재판부가 국민적 관심도와 국민의 알권리를 고려해 촬영을 허가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날 공판에서는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대령)과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중령)이 증인으로 출석해 윤 전 대통령 측의 반대신문을 받는다. 이들은 지난 14일 검찰 주신문에서 계엄 당일 직속상관으로부터 국회 내부에 들어가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한 바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saeroml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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