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6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조선소를 방문해 권오갑 HD현대중공업 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방문해 "한미 간 조선업 협력 강화는 양국의 상호 이익을 증진하며 조선 산업의 재도약을 이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미 간 조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 대행은 권오갑 HD현대중공업 회장 및 관계자들의 현황 브리핑을 들은 뒤 정조대왕급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과 중소형함정인 초계함에 올라 내부를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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