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돼 첫 정식 형사재판을 앞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이날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첫 형사재판 공판기일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공판 시작 10분 전인 오전 9시 50분쯤 정장 차림에 빨간색 넥타이를 착용한 채 법정에 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은 법원 일반 출입구가 아닌 지하 주차장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법정으로 올라갔다.
앞서 법원은 안전 확보를 위해 지하 주차장을 통한 법정 출석을 허가했다. 윤 전 대통령은 법원 출석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열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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