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3월 마지막 주말인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인근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찬성 대규모 집회 참가자들이 헌재 앞 경찰 차벽과 대치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3월 마지막 주말인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인근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찬성 대규모 집회 참가자들이 헌재 앞 경찰 차벽을 향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3월 마지막 주말인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인근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찬성 대규모 집회 참가자들이 헌재 앞 경찰 차벽과 대치하고 있다.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 대개혁 비상 행동' 등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단체들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앞 도로에서 집회를 열고 헌재의 조속한 선고를 촉구했다.

안국역 1번 출구 앞에서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이 집회를 진행한 뒤 합류했고, 민주노총은 역시 명동역 1번 출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동십자각으로 행진했다.

경찰은 이날 비상행동 집회에 1만 2000명(비공식)이 모인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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