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제51기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가 지연돼 노조원과 주주 등 관계자들이 주주총회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고려아연은 정기주총에서 이사 수 상한(19인 이하) 설정 등 정관 변경과 이사 선임안을 표결할 예정이었으나, 주총을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고려아연 측은 대리인 미참석 등을 이유로 개회를 지연 시키고 있는데 MBK·영풍 측은 주총 개회 전 고려아연이 다시 인위적으로 상호주를 형성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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