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성=임영무 기자] 안성 고속도로 교각 상판 붕괴 사고 합동감식이 28일 오전 경기 안성 서운면 산평리 사고 현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과학수사대가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교량 건설 현장에서 교각 상판이 떨어져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교각 위에서 빔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하중이 한쪽으로 쏠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감식에는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공단 등 5개 기관이 합동감식에 참여해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한다.

이와함께 구조물 잔해를 포함해 교각 위 콘크리트 보, 시공 과정의 문제점과 장비 조작 오류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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