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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文 살해 위협한 300명도 말렸다"..."7년간 광화문 집회도 비폭력" [TF사진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자신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다녀온 것을 증명하기 위한 비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자신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다녀온 것을 증명하기 위한 비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전 목사는 "광화문 애국세력은 6~7년간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매주 가졌지만, 단 한 차례의 폭력사고를 일으킨 점이 없다"고 강조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자신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다녀온 것을 증명하기 위한 비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그는 "제가 문재인 정부와 싸울 때도 UDT, 북파 공작원, 공수특전단 등 이런 예비역들이 저에게 찾아와 '목사님 뭘 그렇게 힘들게 애국운동을 하시냐, 우리가 청와대 들어가서 할 수 없이 불쌍한 경호원들 10여명 희생하고, 문재인 딱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겠다'는 사람들이 300명 가까이 찾아왔다"며 "광화문 운동 하는 것 보다 그 300명들을 말리는 게 더 힘들었다"고 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자신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다녀온 것을 증명하기 위한 비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어 "또 "심지어 모 단체에서는 M16 총 두 점을 가져오고 실탄 3000발을 가지고 와서 문재인을 죽이겠다고 해 말리는 것이 더 힘들었다"며 "내가 왜 말렸겠는가, 노무현을 보면 모르겠느냐. 노무현 그거 다 망했었는데 자살하니까 부활해버렸다"고 말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자신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다녀온 것을 증명하기 위한 비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는 광화문 운동을 7년 함으로 최고의 결실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며 "정권 교체를 이뤄냈다. 이게 바로 비폭력으로 해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자신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다녀온 것을 증명하기 위한 비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다녀온 것에 대해 비표를 들어보이며 "원래 외부행사에서 하는 것으로 초대를 받고 갔는데 날씨가 너무 추웠다. 제가 밖에서 6시간을 기다렸다. 그래서 본 행사가 국회의사당 안"이라며 "저는 아마 한국 사람 거의 최초로 국회의사당 상원·하원의원, 사무실 3개 그것을 전체를 다 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자신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다녀온 것을 증명하기 위한 비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3일 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인 이 모 씨를 구속했다. 이 씨는 당시 7층에 있던 판사 집무실로 올라가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자신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다녀온 것을 증명하기 위한 비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또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 모 씨 역시 서부지법 난동 현장에서 경찰과 대치 중에 "윤석열 지지자면 같이 싸워라. 이대로 가면 윤석열 대통령 바로 죽는다"고 외치는 등 시위대 폭력을 조장한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자신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다녀온 것을 증명하기 위한 비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자신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다녀온 것을 증명하기 위한 비표를 들어보이고 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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