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박찬욱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관객과의대화(GV)에 참석해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CJ ENM은 2020년부터 방송과 영화, 음악, 예능 등 한국 대중문화 전 분야에서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토대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대체 불가의 인물들을 '비저너리'로 선정해 왔다.
올해 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 선정작으로는 '공동경비구역 JSA'가 이름을 올렸다.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는 분단 현실을 인간적인 시선으로 풀어내 남북 관계에 대한 대중 인식 변화에 기여, 한국 영화사의 전환점으로 평가받았다.

이날 GV는 CGV용산아이파크 박찬욱관에서 열려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행사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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