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사진공동취재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오른쪽)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5차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출석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헌법재판관들과 인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17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출발해 낮 12시41분쯤 서울 종로구 헌재에 도착했다.

이후 1시 57분쯤 이전 변론기일 때와 마찬가지로 정장차림에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이 열린 헌재 대심판정에 입정했다. 윤 대통령이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하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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