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29일 오후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전광판에 정체 현황이 표시되고 있다. /성남=남윤호 기자

판교IC 서울 방향 차로(왼쪽)에 귀경 차량들이 늘어난 반면 하행 차로엔 차량 통행량이 줄고 있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설날인 29일 오후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전광판에 정체 현황이 표시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설 연휴 기간 중 교통량이 가장 많아 양방향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차로 위로 귀경 차량들 늘어나고 있다.

서울요금소 기준 오후 4시 귀성길 정체는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30분, 대구 5시간, 목포 4시간 20분 광주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3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하행 방면 차로는 한산한 모습.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는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울산 7시간 10분, 대구 6시간 40분, 목포 7시간 30분, 광주 6시간 10분, 강릉 3시간 50분, 대전 3시간 30분 등이 예상된다.

점차 늘어나는 귀경 차량들.

서울 방향 차로에 귀경 차량들이 줄을 지어 이동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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