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이 집행된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윤 대통령 관저에 공조본의 체포팀이 1차 저지선을 사다리를 이용해 넘어간 후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남윤호·장윤석 기자
[더팩트ㅣ남윤호·장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2차 체포영장이 집행된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윤 대통령 관저에 공조본의 체포팀이 1차 저지선을 사다리를 이용해 넘어간 후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1차 체포영장 집행에서 고배를 마신 공조수사본부는 4개 시도경찰청 소속 광역수사대 등 경력 1000여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공수처는 영장 집행 시 가장 큰 걸림돌인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등 '강경파' 수뇌부의 신병을 확보한 후 경호처를 무력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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