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국민의힘 3, 4선 의원들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 혼란스러운 당내 수습 위한 비상대책위원장 후보 논의를 위해 비공개 회의를 하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20일까지 선수별로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주말에 고민해 다음 주 초에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재선 의원들도 전날 1차 회의에 이어 이날 2차 회의를 열었다. 전날 모여 회의를 연 초선 의원들은 권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의 '투톱' 체제로 뜻을 모았다.
초선 대표를 맡은 김대식 의원은 "비대위원장하고 원내대표하고 분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며 "원내대표 한 분에게 너무 짐을 지우게 되면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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