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봉안식에 참석해 추모사를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추모사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주신 영웅들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와 번영은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의 덕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6·25 전쟁의 포성이 멈춘 지 70여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수많은 참전용사들이 전국의 이름 모를 산야에 잠들어 계신다"며 "정부는 마지막 한 분까지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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