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1공수여단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눈물 닦는 이상현 1공수여단장.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이상현 1공수여단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질의에 답변하는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
이날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이 여단장은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의 답변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눈물 흘리는 이상현 1공수여단장.
이 여단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테러작전인 줄 알았다. 현장에서 작전 대상이 민간인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실탄 500발은 지휘관 차에만 싣고 갔다, 하지만 불출하지 않았다. 총은 뒤로 메고 민간인과 충돌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주먹 불끈 쥔 이상현 1공수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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