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앤스타

윤석열 탄핵 표결 위해 본회의장 들어서는 민주당 [TF사진관]

  • 포토 | 2024-12-07 17:29
윤석열 대통령 타핵 표결을 앞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타핵 표결을 앞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타핵 표결을 앞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타핵 표결을 앞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6개 야당은 지난 4일 윤 대통령 탄핵안을 발의해 이튿날 새벽 본회의에 보고했다.

탄핵안은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선포한 비상계엄이 국민주권주의와 권력분립의 원칙을 비롯한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다는 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타핵 표결을 앞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다. 현재 재적의원 300명 기준 200명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은 지난 2016년 12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 이후 8년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 타핵 표결을 앞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탄핵안이 가결되면 외교·국방·행정의 수반인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되고 한덕수 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헌법재판소는 곧바로 최장 180일 동안의 심리에 착수한다.

윤석열 대통령 타핵 표결을 앞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담화를 열고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다"며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드렸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