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하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포토]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타워 스카이 31 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결선'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장혜선 이사장은 "외할아버지인 신격호 명예회장도 무일푼으로 시작해 롯데그룹을 일궈낸 청년 사업가"라면서 "여러분들을 보면 열정적으로 일하셨을 때의 신격호 명예회장이 떠오른다. 저는 여러분께 큰 꿈을 걸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시상은 1분야(식품·유통·화학·건설·관광·서비스·금융)와 2분야(과학기술기반·임팩트·기타)로 나눠졌으며 대학(원)생과 일반인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은 고 신격호 회장의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을 계승하여 한국경제를 선도하고 부흥시킬 청년 창업가인 '리틀 신격호'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롯데장학재단의 신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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