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서울 경복고등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 반포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52만 2670명으로, 전국 1282곳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의대증원 등의 여파로 이번 수능에 응시하는 반수생, 재수생 등 이른바 ‘N수생’은 21년 만에 가장 많은 16만 1784명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과정에서 벗어난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이 없는 수능 기조를 이어가고 있어 최상위권의 성적을 가를 수 있는 적정 난도의 문항을 어떻게 출제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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