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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한미 생산적 관계 확신…트럼프 당선 대단히 축하" [TF사진관]

  • 포토 | 2024-11-07 09:4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모두발언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왼쪽 세번째).
모두발언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왼쪽 세번째).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모두발언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모두발언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모두발언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모두발언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 들어서는 트럼프 행정부와 우리 정부 그리고 대한민국이 서로 생산적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대단히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이 경제, 안보 등 대한민국에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에 이의가 없을 것"이라며 "대단히 중요한 위기일 수도 있고 기회일 수도 있는데, 나라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점에도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그러면서 "굳건한 한미 동행이야말로 한미 양국이 공통의 발전과 이익을 위한 생산적 관계와 협력을 이어갈 탄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두발언하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모두발언하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추경호 원내대표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미국 공화당의 승리에 깊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미주 한인 이민사 120년 만에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의원에게도 축하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당선인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미국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미국 트럼프 새 정부와 강력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대한민국의 국익을 확장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 실현에 변함없이 전력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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