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과 유상범 의원, 엄태영 의원, 권성동 의원, 김진태 강원지사 등 관계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천-삼척간 동서6축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재조사·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국회 기자설명회'에 참석해 상소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더팩트ㅣ국회=박헌우 기자]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과 유상범 의원, 엄태영 의원, 권성동 의원, 김진태 강원지사 등 관계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천-삼척간 동서6축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재조사·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국회 기자설명회'에 참석해 상소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충북 제천시·단양군, 강원 영월군·정선군·태백시·삼척시·동해시 민·관 등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1500여 명이 참석해 제천-삼척간 동서6축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재조사·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국회 기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들은 "충북 내륙과 강원 남부권을 연결하는 제천-삼척 고속도로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경제 성장을 이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 고속도로가 총연장 5000㎞를 넘어서면서, 인구의 78%가 고속도로에 30분 내 접근이 가능한 시대가 됐지만, 제천-삼척은 소외돼 있다"며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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