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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면담 뒤 첫 입장 낸 한동훈 "오직 민심 따라서 문제를 해결하겠다" [TF사진관]

  • 포토 | 2024-10-22 16:30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22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화=박헌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22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화=박헌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22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화=박헌우 기자

[더팩트|강화=박헌우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2일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대표는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강화군수 보궐선거 당선 감사 인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저는 국민의힘이라는 우리 당 이름을 참 좋아한다. 우리는 ‘국민의 힘’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22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화=박헌우 기자

한 대표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김 여사의 대외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 임명, 여야의정 협의체의 조속한 출범 등을 건의했으나, 윤 대통령이 즉각 수용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고, 이날 오후 ‘민심’을 따르겠다는 공식 입장을 낸 것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22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화=박헌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22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화=박헌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적 쇄신과 관련해 "누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잘못이 있는지 이야기해 줘야 조치할 수 있지 않나"며 "소상히 적어서 비서실장, 정무수석에게 알려달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김 여사의 활동에 대해서는 "본인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꼭 필요한 의전행사를 제외하고 이미 많이 자제하고 있다. 앞으로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22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화=박헌우 기자

또 의혹 규명에 대해서는 "의혹이 있으면 막연히 이야기하지 말고 구체화해서 가져와 달라"며 "다만 수사를 하려면 객관적 단서가 있어야 한다. 문제가 있으면 수사받고 조치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22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화=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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