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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사주 의혹' 류희림 방통위원장 "확인해 드릴 수 없다" [TF사진관]

  • 포토 | 2024-10-21 15:11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더팩트ㅣ국회=박헌우 기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은 "'김만배-신학림 녹취파일'에 관한 민원이 9월 4일 집단 민원이 발생했다"면서 "방송은 22년 3월 6일에 나갔다. 그 중간에 이와 관련한 민원이 있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류희림 방통위원장은 "10여 건 있었다"며 "방송 이후 한두 달간 민원이 접수됐다"고 답변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류 위원장은 '통상적으로 민원이 발생할 경우에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묻는 말에 "순서에 따라 심의를 진행한다"고 답했다.

또 류 위원장은 9월 4일엔 집단 민원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민원 건수는 말씀드릴 수 없다"면서 "당시 언론 보도로 인해 국민의 관심사가 생겼다"고 밝혔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이어 '그 뒤로 아들, 부인, 친지 등이 민원을 제기한 것을 인정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런 부분에 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관련된 고소·고발 당사자로서 드릴 말씀이 없다"며 "직접 말씀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고 말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류 위원장은 지난해 9월 가족과 지인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녹취파일'을 인용 보도한 방송사들을 상대로 가짜뉴스 심의 민원을 넣도록 사주한 의혹을 받고 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국회=박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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