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재보궐선거 투표가 마무리된 1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 마련된 관악구 개표소에서 개표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10·16 재보궐선거 투표가 마무리된 1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 마련된 관악구 개표소에서 개표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10·16 재보궐선거 최종투표율은 24.62%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선거인 864만5180명 중 총 212만8077명 투표했다.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는 서울시교육감과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곡성군 기초단체장 4명을 뽑는다. 투표율은 지난 11, 12일 이뤄진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합산해 반영한 수치다.
선거구별로 보면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은 23.5%였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47.2%,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58.3%를 기록했다.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는 64.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70.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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