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물 마시는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이날 야당에서 '뉴라이트 역사관'을 가진 인사로 평가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과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야당에서 '뉴라이트 역사관'을 가진 인사로 평가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과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자리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지난 2016년 논문 '식민주의·포스트식민주의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통해 식민지 근대화론을 내세웠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낙년 연구원장 또한 뉴라이트 논란이 있었던 책 '반일 종족주의'의 공동 저자로 두 증인에 대한 야당의 역사관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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