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윤한홍 정무위원장(왼쪽)에게 선서문을 제출한 후 악수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가계부채와 관련해 "연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한다는 목표하에 상환 능력 범위 내에서 대출이 이뤄지도록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안전화를 위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건정성에 대해 우려하며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실 사업장은 경공매,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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