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방송통신위원회에 파견됐었거나 파견 중인 검찰청, 경찰청, 등 사정 기관 공무원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서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방송통신위원회에 파견됐었거나 파견 중인 검찰청, 경찰청, 등 사정 기관 공무원들이 증인으로 출석해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 서 있다.
정동영 의원은 이날 방통위에 파견된 상태이거나 파견됐다가 돌아간 사정기관 인사 18명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정 의원은 "방통위가 아니라 특별수사본부"라고 지적하며 "지금 국민은 검찰 수사관, 경찰 수사관, 감사원 감사관 또 국세청 조사요원을 통해서 방통위를 인식한다. 이렇게 방통위를 특별수사본부를 만들어 놓은 이 방식이 이 정권의 권력 운용 방식으로 이걸 '연성 독재', '연성 파시즘'이라 부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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