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왼쪽)와 딸 송지아가 2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라운드를 찾아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인천=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인천=이새롬 기자] 배우 박연수와 딸 송지아가 2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라운드를 찾아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국가대표 송종국과 결혼해 1남 1녀를 둔 뒤 2015년 이혼,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이들 가족은 MBC TV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딸 지아는 프로 골프선수를, 아들 지욱은 축구선수를 준비 중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이번 시즌 KLPGA 투어 25번째 대회이자 아시아를 아우르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LAT) 시리즈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5억 원, 우승 상금 2억 7천 만원 규모로 KLPGA 최상위 상금을 자랑하며, 리디아 고와 패티 타와타나킷, 이민지, 김효주, 박지영, 박현경, 이다연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 108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29일까지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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